"YG엔터, 주당 7만원 가능할 것"-신영證

입력 2011-11-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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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에스엠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주가가 7만원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공모가(3만4000원) 기준으로 올해와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13.8배와 8.5배인데 최근 에스엠은 48.5배와 17.6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통상 2위 사업자는 1위 사업자에 비해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지만 산업의 성장기에는 비슷한 밸류에이션도 용인된다는 점에 비추어 보면 할인 폭이 다소 크다"고 진단했다.

올해 실적 역시 호조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YG엔터의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00억 원으로 가이던스의 80% 수준인데 4분기 실적도 호조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YG패밀리 콘서트'가 12월에 있을 계획이고 '2NE1'의 '일본 Nolza 콘서트' 로열티도 유입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더욱이 주력 뮤지션들의 베스트 앨범도 발매될 가능성이 있다.

한 연구원은 "상장 후 주가를 6만5000원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전날 에스엠과 JYP, 로엔 등이 동반 급등한데서 알 수 있듯 K-POP에 대한 시장 열기가 몹시 뜨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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