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최종우승자는 누구?… '폭풍 눈물'

입력 2011-11-12 08:00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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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4인조 그룹 울랄라세션이 '슈퍼스타K3'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1일 밤 1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 결승전에서 울랄라세션은 밴드 버스커버스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랄라세션은 사전 온라인투표에서 버스커버스커보다 뒤졌지만 심사위원 점수와 문자 투표 점수에서 우위를 점하며 합계 98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627점을 얻은 버스커버스커와 300점 이상 차이나는 점수다.

이날 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은 자유곡으로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열창했고 작곡가 신곡은 '너와 함께'를 선보여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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