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영어 TV채널 통해 국제 영향력 확대한다

입력 2011-11-08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 워싱턴서 새 영어 뉴스채널 출범 계획…아프리카·유럽서도 방송센터 신설

중국이 국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세계 곳곳에서 영어방송 채널을 늘릴 계획이다.

국영 CCTV는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내년 중반부터 새 영어 뉴스채널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미 CCTV는 미국 경제 심장부인 뉴욕에 스튜디오를 갖고 있고 워싱턴에서는 새로운 미국 본부로 사용할 방송국을 짓고 있다.

CCTV는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와 유럽에서도 새 방송센터를 열어 영어뉴스를 송출할 계획이라고 FT는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CCTV는 그들의 영어채널을 전 세계로 확대하려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준비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이 서구 미디어에 의해 전파되는 중국의 부정적 이미지에 대처할 필요성을 느낀 것이 CCTV 확장의 주요 원인이라고 FT는 전했다.

지난대의 둥톈처 언론학 교수는 “서구 빅4가 전 세계에서 나오는 뉴스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해외방송을 확대하는 것은 세계인들에게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영향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09: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48,000
    • -2.74%
    • 이더리움
    • 3,274,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23%
    • 리플
    • 2,177
    • -2.38%
    • 솔라나
    • 134,100
    • -3.66%
    • 에이다
    • 408
    • -3.77%
    • 트론
    • 451
    • -0.88%
    • 스텔라루멘
    • 252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2.11%
    • 체인링크
    • 13,720
    • -4.79%
    • 샌드박스
    • 12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