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평등 세계 11위…전년 보다 ↑"

입력 2011-11-04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이 전세계 성평등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여성가족부는 유엔개발계획(UNDP) 전 세계 146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평등 순위 조사를 인용해 한국이 146개국 중 11위를 차지했다고 4일 전했다.

UNDP가 지난 2일 발표한 '성불평등지수(Gender Inequality Index, GII)'에서 한국은 0.111점을 기록해 스웨덴(1위, 0.049점), 네덜란드(2위, 0.052점), 덴마크(3위, 0.060점), 스위스(4위, 0.067점), 핀란드(5위, 0.075점) 등에 이어 11위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완전히 평등한 상태를 0, 가장 불평등한 상태를 1로 놓고 점수를 매긴 것으로 한국은 지난해 0.310점을 받아 138개국 중 20위에 머물렀다.

성불평등지수 산출의 근거가 되는 지표별 통계에서 임신ㆍ분만 및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여성의 수를 나타내는 모성사망률이 지난해 10만 명 당 14명에서 올해 18명으로 증가했고 청소년출산율은 5.5명(1000명 당)에서 2.3명으로 감소했다.

여성의원의 비율은 13.7%에서 14.7%으로 높아졌고 경제활동참가율은 54.5%에서 50.1%로 낮아졌다.

반면 UNDP의 조사결과는 전날 발표된 세계경제포럼(WEF)의 통계와 큰 차이를 보였다.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젠더' 보고서에서 한국은 135개국 중 107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성불평등지수는 과거 UNDP가 발표했던 여성권한척도(GEM)와 남녀평등지수(GDI)를 폐기하면서 새롭게 개발한 대표적인 국제 성평등 지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100,000
    • +0.46%
    • 이더리움
    • 3,425,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0.38%
    • 리플
    • 2,099
    • +0.19%
    • 솔라나
    • 137,500
    • -0.07%
    • 에이다
    • 403
    • +0%
    • 트론
    • 518
    • +0%
    • 스텔라루멘
    • 241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70
    • +5.8%
    • 체인링크
    • 15,540
    • +0.97%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