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서민 물가안정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

입력 2011-11-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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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농산물가격 하락,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세 둔화 등으로 인해 당분간 물가 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차관은 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 차관회의에서 당분간 농수산물은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가격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환율과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석유제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고, 일부 가공식품 상승압력 등 대내외 불안요인은 여전하기 때문에 서민들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물가안정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유통구조 개선, 정보공개 확대 등 구조적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신 차관은 “농협 도매유통회사 설립과 농수산물유통공사(aT) 등을 활용해 유통구조 효율화와 직거래 지원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 차관은 이와 함께 통신요금 TF에서 발표한 이동통신 요금부담 경감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신 차관은 “11월부터 장애인ㆍ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스마트폰 전용요금제를 신설해 요금부담을 줄여 나가는 한편, 맞춤형 스마트폰요금제, 선불요금제, MVNO 활성화 등 현재 추진 중인 대책도 최대한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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