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EU 2차 정상회의 앞두고 혼조세

입력 2011-10-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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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0.27%↓·상하이 0.07%↓

아시아 주요 증시가 25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6일 열리는 2차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것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3.69포인트(0.27%) 하락한 8820.29로, 토픽스 지수는 3.57포인트(0.47%) 내린 751.8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1.76포인트(0.07%) 내린 2368.5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6.64포인트(0.24%) 상승한 2767.59를 나타내고 있고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만8911.74로 139.92포인트(0.75%) 올랐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27.69포인트(0.37%) 오른 7497.99를 기록 중이다.

EU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관련 민간투자자들의 손실 부담률 상향과 은행 자본확충 규모,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운용 재정 확대방식 등 역내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 해법을 내놓을 예정이다.

앙거스 글러스키 화이트펀드매니지먼트 펀드매니저는 “유럽 이슈가 확실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면서 “유럽 정상들이 재정위기 해법에 합의할 것이라는 낙관적 관측도 있으나 투자자들은 여전히 마음 속으로 많은 의문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도쿄스틸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의 투자등급 하향 조정에 2.1% 급락했다.

대형용량 전지 생산업체인 NGK는 고객들에게 화재 우려로 일부 제품을 쓰지 말 것을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2.8%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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