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1골 1도움 원맨쇼…셀틱, 애버딘에 2-1 승

입력 2011-10-24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연합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기성용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기성용은 2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애버딘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4호골.

이날 골은 지난달 29일 우디네세(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2011-2012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약 20일만에 나온 득점이다.

셀틱은 이날 경기에서 초반부터 공세로 몰아쳤다. 마침내 전반 17분 셀틱은 개리 후퍼의 패스를 이어받은 기성용의 오른발 중거리포로 1-0 경기를 리드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셀틱은 후반 14분 애버딘의 라이언 잭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주춤했으나 후반 27분 기성용의 패스를 이어받은 찰리 멀그루가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2-1로 승리했다. 시즌 4호 도움.

한편 7승1무3패(승점 22점)가 된 셀틱은 한 경기를 더 치른 마더웰(7승2무3패)에 이어 3위를 지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10,000
    • -0.79%
    • 이더리움
    • 4,463,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1.77%
    • 리플
    • 3,032
    • -0.23%
    • 솔라나
    • 194,600
    • -2.21%
    • 에이다
    • 617
    • -0.8%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51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40
    • -1.91%
    • 체인링크
    • 20,090
    • -3.13%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