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Q 영업익 2393억원…전년비 46.5%↓

입력 2011-10-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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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239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6.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3조3192억원으로 4.3% 늘었으며 당기 순손실은 524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대한항공 측은 적극적인 국제 여객 수요 유치 및 해외발 승객 유치에 따라 국제 여객 수송은 전년대비 10.6% 증가해 전체 매출이 전년동기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가 급등으로 연료유류비 전년 대비 33.9% 증가해 영업비용이 전년대비 12.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6.5% 감소했다. 여기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환환산손실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화물 운송은 세계 경기침체,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둔화와 한국발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전자제품군의 감세로 전년대비 수송량 5.9% 떨어졌다.

대한항공 측은 "4분기 여객은 A380, B777-300ER 등 신규 항공기를 수익성이 높은 노선에 투입해 상위 클래스 및 상용수요 시장에 대한 판매를 지속 증대할 예정"이라며 "화물은 수익 중심의 노선 운영 및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안정적 수입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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