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인터넷전화 100만 돌파…1100억 매출 기대

입력 2011-10-18 11:27 수정 2011-10-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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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100만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04년 기업 인터넷전화(U+기업 070)를 출시한 후 10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기업 인터넷전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업 인터넷전화 시장이 경제성, 업무효율성, 안정성, 통화품질 등으로 중소형 업체는 물론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등에서 인터넷 전화 도입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올해 기업 인터넷전화 매출이 지난해 보다 40% 성장한 약 1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 인터넷전화는 사업자·기업 구내 건물에 인터넷전화를 설치하여 인터넷회선을 통해 국내전화, 이동전화, 국제전화는 물론 팩스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고가의 키폰 주장치가 없더라도 내선통화, 당겨받기, 돌려주기 등 키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AP설치 지역에서는 이동전화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IP-PBX·IP 센트릭스에 UC, ARS, 통화연결음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탑재하고 단순한 요금경쟁에서 벗어난 품질 및 고객가치 제고로 경쟁의 틀을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또한 100Mbps 속도를 제공, 높은 통화품질은 물론 전국 사업장간은 물론 가입자간 무료 통화 및 문자가 가능하고 국내 최저요금(최대 시외전화 86%, 이동전화 20%, 국제전화 83% 절감 가능)으로 기업의 통신료 부담을 30% 가량 절감시키고 있다.

이에 국민연금관리공단, 가스안전공사, 조달청, 하나투어, 삼육어학원 등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해 LG유플러스의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기업 인터넷전화 시장에서 확고한 시장 1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LG유플러스는 UC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및 스마트 센트릭스와 같은 유·무선 번들상품 확대로 브랜드 고급화 및 기업의 통신업무에 특화된 다기능 IP 전화기 라인업 역량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기업 인터넷 전화 구축을 원하는 기업이 고객센터(1544-0001)로 기업전화 요금고지서를 송부하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고현진 BS본부 부사장은 “기업 인터넷전화 100만 가입자 달성은 최근 기업 고객만족도 1위와 더불어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객들이 높게 평가해준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기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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