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G20 위기 해법 기대에 상승

입력 2011-10-1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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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1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유럽 재정위기 해법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84% 상승한 238.51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62.98포인트(1.17%) 오른 5466.36으로, 독일 DAX30 지수는 52.36포인트(0.89%) 뛴 5967.20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30.95포인트(0.97%) 상승한 3217.89로 마감했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과 피치의 유럽은행 무더기 등급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G20이 유럽 재정위기 확산을 막기 위한 새 해법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프랑스 파리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과 브라질 등은 유럽 지원책 일환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의 대출재원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유럽 관리들은 그리스 국채를 최대 50%까지 상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징종목으로는 구글 실적호조에 힘입어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에릭슨이 3.9%, SAP가 2.1%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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