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채권시장 외국인 자금이탈 가능성?[재정부 시각]

입력 2011-10-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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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국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4일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 쟁점사항 해명’이라는 자료에서 한국 채권시장과 관련, 지난 8월 이후 발행·유통 시장 모두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채 발행 실적 및 응찰률은 △8월 6조6000억원, 410.3% △9월 6조 413.7%를 기록했다.

재정부는 또 “국고채 금리의 경우 안전자산 선호 강화에 따라 안정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외국인의 한국채권에 대한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시아 중앙은행 투자가 2007년 3.3%에서 2011년 8월 28.7%로 늘어나고, 변동성이 큰 유럽 투자는 2007년 24조에서 2011년 9월 13조로 감소하는 등 투자자가 다변화 돼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8월말 현재 외국인 잔존만기 1년 이내 채권 보유 비중은 2008년 55%에서 2011년 37%로 감소해 단기외채 비중은 줄어들고 있다.

외국인 채권 재투자 비율도 지난해 3분기 76%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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