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에 대학생용 도시형생활주택 70가구 추가 공급

입력 2011-09-29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1구역에 도시형생활주택 70가구가 추가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장위1구역내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복합용지로 변경하여 도시형생활주택 건립이 가능하도록 장위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 결정하고 2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변경계획안에 따르면 구역면적은 전체 8만479㎡로서 3만6241㎡ 규모의 공동주택 부지는 계획 변경없이 종전처럼 용적률 231%를 적용, 최고 23층 규모의 아파트 733가구가 건립된다.

이번에 변경된 대상지는 장위동 124-3일대 2844㎡으로 용적률 230%를 적용해 △지하2층 주차장 △지하1~지상1층 근린생활시설 △지상2층 교육연구시설 △지상3~지상12층 도시형생활주택 70가구(임대주택 12가구 포함)를 짓는다.

최근 1~2인가구의 증가 등 주택시장의 수요변화를 반영해 △전용면적 30㎡ 43가구 △전용면적 50㎡ 27가구 소형 원룸으로 이뤄졌다. 장위1구역은 한천로 복개구간 철거 후 우이천과 녹지축이 연결된 고품격 녹색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구역내에는 남대문중·광운초가 있고, 인근에 선곡초·광운전자공고·광운대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장위지구는 2008.4.3일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됐으며 앞으로 장위1구역은 사업시행변경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0,000
    • -2.42%
    • 이더리움
    • 4,519,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41%
    • 리플
    • 3,028
    • -2.32%
    • 솔라나
    • 198,000
    • -3.74%
    • 에이다
    • 616
    • -5.38%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58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2.26%
    • 체인링크
    • 20,260
    • -4.61%
    • 샌드박스
    • 211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