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점유 비율, 서울 41.1%로 ‘꼴찌’

입력 2011-09-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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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자가점유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통계청이 조사·발표한 전국 자가 점유비율(인구주택총조사)을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의 자가 점유비율이 41.1%기록, 2005년 44.6%에 비해 3.5%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서울 350만4297가구 중 143만9338가구만 본인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것이다.

경기도 역시 383만1134가구 중 188만2058가구만 자가인 것으로 조사돼,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본인 집 거주비율이 낮았다.

반면 인천은 55.5%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국평균(54.2%)보다 자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평균 자가 비율이 61.2%를 기록한 지방에서는 전라남도가 70.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전라북도 67.5%, 경상북도 66.4%, 경상남도 63.2% 순이다.

자가비율 변동률을 보면 광주광역시가 5.3%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부산 1.1% △대구 1.6% △울산 0.9% 등 대전(-1.2%)을 제외한 광역시 대부분의 자가 비율이 증가했다.

수도권은 지방과 달리 자가 비율이 큰 폭으로 하락, 상반된 모습이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자가 비율은 △서울이 -3.5% △경기 -4.1% △인천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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