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현대차 신형 i30 전격 공개

입력 2011-09-13 15:00 수정 2011-09-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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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진보적 디자인 성향 담아, 2세대로 거듭난 유럽 전략형 해치백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각) 개막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64th International Motor Show IAA Cars 2011)에 신형 i30(프로젝트명 G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메세(Frankfurt Messe)'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64th International Motor Show IAA Cars 2011)에 신형 'i30(프로젝트명 G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i3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된 유러피언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반영한 진보적 스타일을 앞세워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C세그멘트를 공략할 유럽 전략 모델이다.

이 날 모터쇼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모던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현대차는 모던 프리미엄을 소개한 이후 놀라운 새로운 가능성들을 창조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에서 베스트셀링카로 자리잡은 i30는 현대차의 디자인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와 만나 흥미진진한 변신을 이룩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이 신형 i30로 현대차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i30는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을 적용해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갔으며, 유럽 스타일의 스포티한 외장 디자인과 감성품질을 강화한 내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유럽시장에 신형 i30를 선보여 유럽 준중형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차 신형 i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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