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푼, '레드블러드' 유명 원작 만화 서비스 개시

입력 2011-09-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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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과 원작 팬들에게 향수와 재미 제공

빅스푼코퍼레이션은 고릴라바나나가 개발한 멀티타겟팅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드블러드'의 원작 만화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일 공개했다.

게임의 원작인 만화 레드블러드는 김태형 AD가 학생 시절부터 구상해 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총 3부작 가운데 2부에 해당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만화는 1994년 만화잡지 영챔프에 첫 연재된 이후 2000년까지 약 6년간 개성적인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만화 레드블러드는 출간된 단행본이 50만부 이상 판매되고 전세계 10여개국에 수출되는 등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2003년에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개정판 형태로 단행본이 재차 출간될 만큼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원작 만화 레드블러드는 개정판 단행본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각 1권씩 제공하는 형태로 서비스되며, 유저는 게임의 본격적인 서비스 이전에 원작의 재미와 스토리, 그리고 게임의 근간이 되는 세계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빅스푼코퍼레이션 박재우 대표는 "레드블러드의 본격적인 서비스 이전에, 게임을 기대해주는 유저들에게 보답하고자 원작 만화를 공개하기로 했다"며 "예전 연재 당시의 추억과 향수, 그리고 재미를 모두 느껴주길 바라며, 원작으로 이어지는 시대를 그린 게임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블러드는 간단한 참여를 통해 매주 100명씩 총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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