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휴게소에 '中企 전용 쇼핑샵' 생긴다

입력 2011-09-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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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고속도로휴게소에 중소기업의 중저가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중소기업제품 전용샵'이 들어선다.

중소기업청은 한국도로공사, KT&G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관’을 6개 고속도로휴게소에 설치·운영키로 합의하고 화성(목표방향)휴게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경기)화성휴게소 △(강원)원주휴게소 △(충청)인삼랜드휴게소 △(호남)고창휴게소 △(경북)칠곡휴게소 △(경남)진영휴게소 등이다.

전시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6개휴개소 중 규모가 제일 큰 화성휴게소 판매장 신규 건축을 위한 기공식도 개최된다.

중기청은 업체 및 제품 발굴, 도로공사는 매장건축 및 판매지원, KT&G는 매장 인테리어 시공 등을 각각 책임지며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고속도로휴게소 전시판매장의 세부 매장컨셉 및 제품구성방안 등은 전문기관을 통해 연구검토 중에 있으며 전국 매장의 통일성을 위한 매장 브랜드 CI도 개발할 예정이다.

전국 6곳의 ‘전시판매관’은 오는 11월말까지 설치공사 및 제품 진열 완료, 12월 1일부터 일제히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MOU는 중소기업들이 생산제품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 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며 "정책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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