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우즈벡 기업인과 경협 논의

입력 2011-08-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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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한·우즈벡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포럼에서 양국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 경과를 보고 받고 축사를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 기업 컨소시엄이 수주한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 플랜트 건설 사업의 초석 제막식을 화상으로 지켜봤다. 앞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와 함께 독립광장을 방문해 독립기념비에 헌화도 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미르지요예프 총리 내외가 영빈관에서 베푼 오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틀간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일정을 마감하고 세 번째 순방국인 카자흐스탄으로 떠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날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이 공동 개발을 추진해온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UZKOR)은 41억 달러(한화 약 4조1000억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수르길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인근 1천300억㎥의 가스전을 개발·생산하고, 가스화학플랜트 건설·운영까지 하는 초대형 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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