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월 출시되는 신제품 MP3플레이어에 음악 전문 사이트 멜론이 최초 탑재되는 것을 기념해‘삼성MP3플레이어와 멜론이 함께하는 라이브셋(Livesets)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8월 31일 저녁 7시부터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 어린이 대공원 내 돔 아트홀에서 열린다. 참여가수는 아이유, 비스트, 허각, 써니힐 등이다.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15회째 열리고 있는 ‘라이브셋’ 콘서트는 삼성MP3플레이어 고객들만을 위한 순수 라이브 축제로 특히 올해는 여름을 맞아 젊음의 함성과 열정이 묻어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오는 23일까지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과 멜론닷컴(www.melon.com)에 마련된 댓글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오는 24일 1000명(1인 2매)에게 휴대폰 멀티문자메시지로 초대권이 발송된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음악 전문 사이트 멜론이 제공하는 음악을 최강의 음질을 제공하는 삼성MP3P플레이어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삼성MP3플레이어와 멜론이 마련한 라이브셋 콘서트에서 올 여름 마지막을 시원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