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해 중소기업 지원 대책반’ 가동

입력 2011-07-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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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이 중소기업의 수해 피해현황 파악과 긴급지원을 위해 ‘수해 중소기업 지원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진공 대책반은 중소기업 응급구호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중진공 앰뷸런스 맨’(50명)을 기업현장에 긴급 투입, 현장에서 지원결정키로 했다. 피해가 집중된 중부권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본부에서 근무 중인 앰뷸런스도 동원해 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을 28일 수해 중소기업 현장에 긴급 파견 보내 시설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수해 중소기업을 위해 재해복구자금 250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중진공 각 지역본(지)부로 지원을 요청하면 수해복구를 위한 정책자금 10억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대출조건은 2년 거치 3년 상환에 금리는 3%(고정금리)다.

또한 정책자금을 이미 받은 피해기업에는 정책자금 대출금의 상환유예(1년 6월 이내)와 상환기간(1년 이내) 연장으로 자금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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