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호우피해 복구예산 신속 지원할 것"

입력 2011-07-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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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사에 복구협조 요청, 군경과 합동으로 복구 최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관련해 "필요한 예산에 대해선 선 조치한다는 원칙하에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27일 오후 남산에 위치한 서울종합방지센터 상황실에서 긴급 수해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과 박남수 수도방위사령관(수방사)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현장 이재민 등에 대한 자원봉사 인력이 최대한 투입될 수 있도록 전 기관이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수방사에 적극적인 복구협조를 요청했고 서울경찰청에도 "교통대란을 최소화하고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날 회의에서 서울경찰청, 수방사와 함께 김영걸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해복구 비상 실무대책 기구를 구성해 신속한 피해복수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은 과장급 2명을 파견하고, 수방사는 본부 책임자를 영관급에서 장성급으로 격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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