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분기 영업익 1582억 원.. 전기比 20.9% ↑(상보)

입력 2011-07-27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E사업본부 수익성 확대 및 MC사업본부 적자폭 감소

LG전자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3851억원, 영업이익 158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 9.3%, 영업이익은 20.9% 증가한 수치다.

TV와 휴대폰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증대 및 에어컨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상승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TV부문은 시네마 3D TV, LED TV 등 판매 호조로 매출과 손익구조가 지난 분기 대비 개선됐고,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늘면서 휴대폰 부문에서는 전 분기 보다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늘었으나 재고자산 감소 등으로 운전자본이 개선돼 현금흐름도 좋아졌다.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는 매출 5조4199억원, 영업이익 903억원을 올렸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2459억원, 영업적자 539억원을 기록했다. 휴대폰 사업만 보면 매출액은 3조2001억원, 영업적자 547억원이다.

HA(Home Appliance)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8846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올렸다. 신흥시장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AE(Air-Conditioning & Energy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액1조8764억원, 영업이익 437억원을 올렸다. 한국시장과 신흥시장 중심으로 에어컨 판매가 확대돼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29,000
    • -1.66%
    • 이더리움
    • 4,221,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43%
    • 리플
    • 2,779
    • -3.17%
    • 솔라나
    • 183,700
    • -4.37%
    • 에이다
    • 547
    • -4.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31%
    • 체인링크
    • 18,250
    • -5.1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