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59억.. 흑자전환

입력 2011-07-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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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1730억원, 전분기 대비 6.7% 증가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이 올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상 최대 분기매출도 달성했다.

LG이노텍은 27일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2분기 매출 1조1730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전방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LED 사업 및 소재 사업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으며 경영 전 부문에서 강도 높은 원가 절감 활동을 전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LED조명모듈 및 터치윈도, 차량부품 등 신사업 매출이 확대되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3분기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시장의 수요회복 지연 등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자원투입 효율화 및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익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LED(발광다이오드) 사업은 3D TV 및 태블릿 PC용 LED BLU의 수요 증가와 LED조명모듈의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272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카메라모듈 사업은 주요 고객사의 하반기 신규모델 출시에 따른 일시적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9% 감소한 28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DN(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크) 사업은 TV 및 휴대폰 등 업계 전반의 수요 부진에 따른 물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한 25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B(인쇄회로기판) 사업은 사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10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ackage Substrate(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사업은 주요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9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재 사업은 터치윈도우 신규모델 양산 및 포토마스크 물량 확대로 전분기 대비 39% 증가한 98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모터 및 차량부품 사업은 주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및 차량부품의 적용 모델 확대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7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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