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s Club]교보증권, 고객가치 극대화…최고 동반자 될 것

입력 2011-07-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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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교보증권 사장
‘대한민국 1호 증권사’인 교보증권이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하기 위해 3대 핵심 사업을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보증권은 올해 사업년도 재무목표인 당기순이익 ‘520+α’ 달성을 위해 브로커리지(Brokerage)+자산관리(WM), 트레이딩(Trading), 투자은행(IB)를 3대 핵심사업으로 정했다.

먼저 리테일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해 위탁매매 편중 수익구조에서 탈피해 WM부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말 조직 개편을 통해 WM 지원 체계를 갖추고 VVIP 마케팅 활성화 정책 추진 및 월지급식 서비스, 교보리시치장기성장형 랩 등을 출시했다.

트레이딩영업 강화를 위해 RAPM(위험조정성과평가) 개념을 도입한 점도 주목할만 하다. 업계 최고 전문인력 영입 및 주기적인 내부 인재양성 교육을 진행해 현재보다 더욱 강화된 트레이딩 역량을 통해 수익창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장외파생상품(OTC) 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OTC 상품 세일즈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리테일 고객 대상 공모 파생결합증권(DLS) 신규상품을 발행 등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서비스 수준을 한 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IB는 서비스망을 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고객의 자금조달(IPO, 증자 등) 창구를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 확대하기 위해 현지의 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리테일영업에 IB를 접목시켜 고객 다변화 및 수익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같은 교보증권의 노력은 고객가치 극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우선 내년 1월 오픈을 목표로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을 통해서 업계 최고 주문속도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구현 및 종합계좌체계구축을 통해 고객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다.

▲여의도에 위치한 교보증권 사옥 전경.

모든 서비스망을 해외로 확대해 고객서비스 수준을 한 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갖고있다. 현재 기업고객의 자금조달 창구를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 확대하기 위해 현지의 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해외선물, FX(외환거래) 마진 거래 서비스를 통해 국내 투자자의 투자지역을 글로벌화 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교보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지난 2008년 9월부터 전사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한 사회공헌활동 공식조직인 ‘교보증권 드림/DREAM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은 “효율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매년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확보해 지속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국내 최초의 증권사 교보증권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증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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