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CC, 만도 지분 팔고 ‘훨훨’

입력 2011-07-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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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어제 만도 지분을 매각한 후 오름세다.

KCC는 15일 오전 10시 현재 키움·대신·모건스탠리 증권을 중심으로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1만4500원(4.31%) 오른 3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골드만삭스는 KCC의 만도 지분 매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8만7000원으로 기존대비 6.1% 높였다. 골드만삭스는 만도 지분을 매각해서 얻은 6370억원의 차익과 이자 수익을 반영해 2011~2013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를 각각 33%, 5%, 5% 올렸다.

골드만삭스는 15일 “KCC에게 만도 지분은 비핵심자산이어서 지분 매각은 전략적으로 긍정적”이라며 “경영진이 매각 차익 사용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폴리실리콘 등 신규 사업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KCC의 폴리실리콘 사업은 주요 업체대비 비용 구조가 취약하고 명확한 영업 전략이 없어 유리하지 않다”며 “연간 잉여 현금이 폴리실리콘 설비를 확장하는 데 충분하지 않아 매각 자금을 사용하는 것이 레버리지를 증가하는 것보다 재무적으로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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