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전자파 종합대책 3분기 중 확정

입력 2011-07-14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공청회 열어 산학연 전문가 의견 수렴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자파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초 세계보건기구(WHO)가 휴대폰 전자파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를 한 데 대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공청회는 전자파가 인체 및 기기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종합적인 보호대책을 수립하도록 규정한 전파법 제 44조의 2규정에 따른 것이다.

전자파 종합대책(안)의 주요 내용은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책 △기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책 △인체영향에 관한 연구와 교육홍보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청회는 충남대학교 백정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방통위 최우혁 전파기반팀장이 종합대책(안)을 발표한다. 이 밖에도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반영해 3분기 내 전자파 종합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0,000
    • -0.87%
    • 이더리움
    • 4,252,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0.98%
    • 리플
    • 2,795
    • -2.34%
    • 솔라나
    • 184,100
    • -3.05%
    • 에이다
    • 554
    • -3.8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3.38%
    • 체인링크
    • 18,460
    • -3.45%
    • 샌드박스
    • 17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