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매도 공세…이틀째 급락

입력 2011-07-12 15:56 수정 2011-07-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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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이틀째 급락하며 277선으로 밀렸다. 외국인이 7000계약이 넘는 선물 매도를 기록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12일 전일대비 2.60%, 7.40포인트 내린 277.05로 마감했다.

지수선물은 전날 이탈리아 재정위기 우려 확산으로 미국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갭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팽팽한 공방속에 횡보세를 보이던 지수선물은 막판 낙폭을 확대하며 저가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7689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각각 6917계약, 68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1.15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10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27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6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3만6706계약, 미결제약정은 7817계약 늘어난 10만5747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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