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주,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입력 2011-07-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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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화학주가 차별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랠리를 이끌었던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수화학, SKC, 코오롱인터스트리 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수화학은 1분기 고유가에 따른 원재료가 급등 부담속에서도 판가인상 및 원가절감 노력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올 2분기에도 작년 2분기의 사상최대실적 24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C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전분대비 37%,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증가한 657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타이트한 국내 폴리우레탄(PO) 수급에 따른 화학부문의 이익률 상승, 4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불소필름의 높은 이익 기여, LCD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PET 필름 수요 유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황규원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터스트리의 경우 2011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예상치가 1190억원으로 실적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본사 영업이익 예상치는 920억원으로, 전분기 772억원 대비 19%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사상 최고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산업자재 부문 가격 인상효과가 하반기에 구체화되면서 2011년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 예상치는 2723억원으로, 상반기 2376억원 대비 15% 추가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로 16만원을 제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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