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D TV, 북미-유럽 양대 산맥 정상 등극

입력 2011-07-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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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최대 TV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업체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유럽지역까지 3D TV 시장을 휩쓸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2일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럽 3D TV 시장에서 5월 한 달간 금액기준 50.5%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소니(21.8%)가 차지했고, LG전자(9.5%)가 그 뒤를 이었다.

3D TV 구현 방식으로 보면 액티브 방식의 삼성, 소니, 파나소닉 등 3개 회사 5월 금액기준 점유율은 69.1%로 편광 방식 3D TV를 여전히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LCD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5월 한 달간 31.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9% 점유율의 LG전자, 소니는 14.1%로 3위에 올랐다.

특히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풀HD(초고화질) LCD TV 등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위 업체보다 20%P 이상 높은 점유율로 유럽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금액기준으로 40인치 이상 LCD TV 시장에서 5월 한 달간 39.4%, 1월부터 5월까지 누적으로 37.3%의 점유율을, 40인치 이상 풀HD(초고화질) LCD TV 시장에서 5월 한 달간 39.5%, 1월부터 5월까지 누적으로 37.3%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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