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정치인과 안 맞는데 현실은 화 난다"

입력 2011-07-12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교수가 자신이 정치인과 맞지 않지만 현실이 점점 화가 난다고 말해 정치 참여 의사에 대해 묘한 반응을 보였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2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정치참여 관련 질문에 "정치는 체질에 안 맞는다. 내겐 권력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 쾌감이 아니고 짐이다. 괜찮은 분들이 가서 그냥 나온다. 혼자서는 절대로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서 "메시지도 던지지만, 화도 조금씩 나고 있다. 나 자신을 보면 정치인과 안 맞는 게 확실한데, 현실을 보고 있자니 점점 화가 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또 "이대로 가다간 삼성 같은 대기업도 망한다"면서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문화'가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는 데 발목을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47,000
    • -0.43%
    • 이더리움
    • 2,602,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295,200
    • -1.67%
    • 리플
    • 1,697
    • -0.7%
    • 솔라나
    • 108,200
    • -2.52%
    • 에이다
    • 240
    • +0.42%
    • 트론
    • 503
    • +1.62%
    • 스텔라루멘
    • 298
    • -6.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20
    • -0.67%
    • 체인링크
    • 11,870
    • -0.08%
    • 샌드박스
    • 81.77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