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하반기 기대감 '高高'-교보證

입력 2011-07-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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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1일 KT&G에 대해 내수점유율이 바닥을 벗어나면서 하반기에도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KT&G가 5년 만에 처음으로 2개 분기 연속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2분기 내수점유율이 60.5%를 회복했다"며 "하반기에도 점유율 안정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이같은 점유율 상승은 경쟁사인 BAT와 JTI의 가격 인상(지난 4월28일자로 200원 인상) 이후 양사의 점유율이 크게 하락한 데 따른 반대급부의 영향에 따른 것"이라며 "여기에 젊은 층의 수요이전 효과, 신체품 출시 효과 등도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내수 점유율 회복으로 시장 우려 해소되고 있으며 해외담배와 자회사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으로 양호한 투자매력을 보유해 긍정적 주가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8992억원(+5.2%YoY), 영업이익은 2894억원(-18.5%YoY)으로 매출액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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