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하반기 실적모멘텀 확보- 키움證

입력 2011-07-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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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5일 심텍에 대해 하반기 서버시장과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 수혜로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2400원으로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용 보드온칩(BOC)과 PC용 메모리모듈 인쇄회로기판(PCB)의 매출이 부진하지만, 멀티칩패키지(MCP)의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고부가 서버용 모듈(RDIMM)의 매출이 2분기부터 재차 반등하고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힘입어 그는 2분기 심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9억원, 18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MCP는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 시장의 성장과 S사 대상 고객 다변화 성과에 힘입어 매출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애플의 i Cloud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의 가속화로 서버용 메모리 모듈 PCB(RDIMM)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최근 IT업계의 트레드인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 클라우드 컴퓨팅, SSD(Solid State Drive)의 확산이 심텍의 중장기적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33억원, 803억원(영업이익률 12.5%)으로, 저평가 매력이 큰 상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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