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서머랠리 이어진다-하이證

입력 2011-07-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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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4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점차 완화되며 코스피지수가 본격적인 랠리에 나설 것이라며,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는 지주회사의 주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LG, 한화, 두산, SK 등을 꼽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과 6월 그리스사태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현상, 미국경제지표 악화, 중국 긴축정책 등으로 인해 코스피지수가 조정을 받았지만, 이 세가지 측면이 점차 완화되며 지수가 재차 상승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며 "이같은 코스피 지수의 상승은 곧 지주회사의 상승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주회사는 밸류에이션의 상당부분을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리스크들이 많은 조정국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하락하는 속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글로벌 악재들이 점차 완화되는 현시점에서는 지주회사의 주가가 반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낙폭이 과도했던 LG, 한화, 두산, SK 등의 저평가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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