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 일반분양 쏟아진다

입력 2011-07-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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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는 서울 재개발구역 일반분양 물량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마포 신공덕동, 성동구 왕십리 등 메이저 브랜드의 입지가 좋은 물량이 많이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재개발구역은 24곳 총 2만2936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53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신공덕 아이파크를 오는 7월 8일 견본주택을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 지상 18층 4개동 195가구 규모로 이 중 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9㎡ 34가구, 84㎡ 24가구, 114㎡ 13가구 등 중소형 중심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며,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등도 가깝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700만원 후반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의 첫 분양물량인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를 7월 중 분양한다. 지하3층~지상22층 31개동, 전용 59~121㎡, 총 2397가구로 이 가운데 전용 59㎡ 149가구, 84㎡ 46가구, 121㎡ 291가구 등 4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으며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등도 멀지 않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오는 2013년 3월 중 입주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은평구 응암동에서 응암7∼9구역을 재개발해 총 3230가구 중 187가구를 오는 8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이용할 수 잇으며,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쉽다. 부지 동쪽으로 백련산 조망이 가능하고, 응암초, 충암중, 충암고 등이 가깝다.

GS건설은 영등포구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물량인 '도림아트자이' 836가구를 9월 경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 59~143㎡로 구성되며 29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2호선 신도림역이 가깝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선 대림산업이 북아현e편한세상 1712가구 중 전용 39~119㎡ 491가구를 오는 10월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2,5호선 충정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마트와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과 북성초, 한성고, 중앙여중·고 등 교육시설 등이 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서 총 2101가구 가운데 전용 61~178㎡ 836가구를 오는 12월 일반분양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1호선 신설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이마트와 한양대병원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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