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회의, 독일서 6일 개최

입력 2011-06-01 11:10 수정 2011-06-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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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상 및 부속기구회의가 오는 6일부터 2주간 독일 본(Bonn)에서 개최된다.

외교통상부는 1일 “회의에서 오는 12월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 예정인 제1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7)의 예상 성과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손성환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산림청, 녹색성장위원회 등 관계관 30여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통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교토의정서 제2차 공약기간(1차 공약기간: 2008~2012년) 설정, 녹색기후기금 등 지난해 12월 칸쿤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칸쿤합의’의 구체적 이행방안이 논의된다.

또 우리나라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 개최국 문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외통부는 “40개국 대표로 구성된 녹색기후기금 설계위원회 위원국으로서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기후기금 설치를 위해 기여할 예정”이라며 “COP18 유치를 위해 카타르와 경합 중이며 유엔기후변화협약 관행에 따라 컨센서스에 의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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