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주공1단지 안전진단 통과...재건축사업 탄력

입력 2011-05-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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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이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초구는 최근 안전진단자문위원회를 열고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에 대한 안전진단 실시 결과 지어진 지 40년 가까이 돼 노후도가 심하고 개발가치를 감안할 때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시기는 자치구에서 조절할 수 있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반포주공1단지는 1973년 입주를 시작했고 현재 총 3590가구 규모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번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일대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50층 7000여 가구의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의 안전진단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추진위원회 설립-조합 설립-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등 재건축 사업을 위한 후속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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