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CB발행 통해 해외시장 적극 진출

입력 2011-04-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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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전환사채(CB)발행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좋은사람들은 29일 "지난 18일 공시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은 일부 단기차입금 상환과 함께 해외 생산기지로서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설립과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좋은사람들은 중국과 홍콩, 캄보디아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1925'세대 감성속옷 브랜드인 '예스'가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온라인쇼핑몰 예스코드와 연계한 온라인 사업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꼐 글로벌 수준의 생산원가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말 캄보디아에 생산기지 설립을 완료했고 앞으로 해외소싱처와 생산기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좋은사람들의 윤우환 대표는 "그동안 고객만족 극대화와 품질 경영을 바탕으로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룬 20년이었다"며 "앞으로 시작될 새로운 20년은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속의 좋은사람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 사람들은 지난해 매출 1195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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