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1분기 영업익 99억 전년比 55% 감소

입력 2011-04-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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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교 사업을 중단, 신사업 초기 정착 비용이 늘어 영업익 감소

웅진씽크빅은 올 1분기에 매출 1873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6.5%, 55.5% 줄어든 수치다.

웅진씽크빅은 1분기 매출이 줄어든 원인에 대해 방과 후 학교 사업을 중단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해당 본부 매출이 크게 떨어진데다 신사업 초기 정착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회성적인 마케팅 비용이 늘고 일부 전집 제품 매출액이 회계 처리상 이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학습지 사업 부문의 경우 지난해 하락세를 보였던 회원수가 1분기 말부터 회복세로 돌아섰고, 온ㆍ오프라인 결합 학습프로그램인 ‘씽크U’의 과목 확대와 대상 연령층 확대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2분기에는 꾸준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학습지와 학원 교육을 접목한 ‘학습센터’ 사업도 기대 이상의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사업 시작 이후 이미 51개 센터가 개설됐고 올해 목표인 150개 센터 개설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선두인 전집 사업 부문은 ‘홈스쿨(공부방 사업)’과 ‘다책 플러스(독서관리서비스)’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역대 최대 매출(29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어학원을 중심으로 한 영어사업부문은 F/C 가맹 학원이 크게 늘며 지난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27% 늘었고, 수학사업부문은 중소규모 학원에 문제 DB와 교재, 평가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SP(solution Providing)’ 사업을 출범시키며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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