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버냉키 효과에 이틀째 상승

입력 2011-04-28 09:16 수정 2011-04-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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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벤 버냉키 효과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일보다 4.52포인트(0.20%)오른 2211.2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사상 처음으로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경기회복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강보합 출발 후 2220선을 회복했다. 다만 외국인이 순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세가 줄어 221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4억원, 346억원씩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이 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538억원, 39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57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상승중이며 은행과 섬유의복, 기계, 의료정밀이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통신업, 건설업, 보험이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오름세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LG화학, 기아차, SK이노베이션, KB금융, 하이닉스, 삼성생명, S-Oil, LG가 강보합에서 2% 이상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한국전력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401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260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10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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