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가 선택한 보험, 왜 국민들은 실비보험에 열광할까?

입력 2011-04-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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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질병에서 암 치료비와 수술비, 입원비, 약제비 모두 지급

가계에서 늘어나는 보험료는 항상 부담이다.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 하는 것 만으로도 저렴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지만 복수의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보장이 겹치는 보험이 있을 수가 있다. 보장 내용이 겹치게 되면 늘어나는 보험료로 인해 가게에 부담만 늘어날 뿐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이 81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민 총 진료비는 4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상가상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교육비 부담은 전년대비 7.2% 늘었고, 장바구니 물가로 통하는 식료품 등 생활물가지수도 전년동기 비교 3.4%나 올랐다.

집안에 식구라도 아프다면 의료비 마련이 막막해 질 것이다. 그래서 요즘 저렴한 보험료로 환자 부담액을 보상해주는 의료실비보험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만 가고 있다. 전 국민의 60% 이상이 실비보험에 가입했다고 한다. 의료실비의 위력이 이렇게 엄청난 것은 월 2~3만 원으로 감기와 같은 사소한 질병에서부터 암, 급성심근경색 및 뇌출혈, 뇌졸중과 같은 큰 질병까지 폭 넓게 보장하고, 실제 발생한 치료비와 수술비, 입원비, 약제비 등을 그대로 보장해주기 때문에 실생활에서는 더욱 도움이 되는 보험 상품이다.

하지만 의료비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다 보면 생각보다 복잡한 것을 볼 수 있다. 약관에 명시된 각 질병과 사고, 상황의 보장내용과 범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 급격한 의료비 증가에 대비해 보장금액이 가장 큰 입원의료비 5,000만원 한도, 통원의료비 30만원으로 가입하는게 좋다.

◆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일반상해사망, 후유장애와 질병사망은 보험료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최소 천만원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줄이는 게 좋겠다.

◆ 의료실비보험은 비례보상이므로 중복가입은 피하고 보험료납입은 물가상승을 고려해 만기환급형 보다는 소멸형으로 월 보험료를 줄이는 것이 좋겠다.

◆ 상품마다 보장범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문자산관리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보험을 선택하고 각종 특약추가도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인 인스프로(www.inspro.co.kr, 또는 080-987-6766)에서는 전문가 1:1 무료상담서비스를 통해서 가격비교 안내 받아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의 입장에서 가입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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