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모터쇼]BMW, 'M5 컨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입력 2011-04-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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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6시리즈 쿠페도 '최초'… 액티브E, 뉴 1시리즈 쿠페 등 대거 전시

▲BMW M5 컨셉트카
BMW그룹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 'M5 컨셉트카'와 '뉴 6시리즈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아시아 시장 최초로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Vision ConnectedDrive)', '액티브 E(Active E)', '뉴 1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을 일반에 공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M5 컨셉트카는 모토레이싱 기술을 접목시킨 엔진과 서스펜션을 비롯, 중대형 세단의 넉넉한 실내공간, M카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V8 M 트윈파워 터보 신형 엔진는 M 더블 클러치와 조합을 이룬다.

▲BMW 뉴 6시리즈 쿠페
2개의 신형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뉴 6시리즈 쿠페 역시 세계 최초 공개다. 650i 쿠페는 8기통 엔진(407마력)이, 640i 쿠페는 직렬 6기통 엔진(320마력)이 장착된다. 뿐만 아니라 동급 최초로 8단 스포츠 전자동 변속기가 모두 기본으로 적용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는 종전 보다 75mm 더 길어져 안락함이 향상되었으며 트렁크공간도 46인치 골프백을 3개나 실을 수 있다.

▲BMW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는 미래형 2인승 로드스터 컨셉트카다. 미래의 자동차가 제시할 수 있는 최적 수준의 안락함, 안전 그리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새롭게 디자인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능은 지능형 네트워크 시스템과 어우러져 미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BMW 액티브 E
액티브 E는 '미니 E'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된 BMW그룹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170마력을 자랑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됐으며, 동력장치와 에너지 저장시스템의 혁신적인 배치로, BMW의 역동적인 주행 능력과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BMW 1 시리즈 쿠페에 기반한 4개의 시트와 약 200리터 용량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새로 개발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일상적인 교통조건에서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가 약 160km에 이른다.

BMW 1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은 후륜구동, 뛰어난 민첩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된 프리미엄 컴팩트 모델이다. 곧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120i 쿠페와 컨버터블은 4기통 엔진, 알루미늄 크랭크케이스와 가변식 밸브트로닉 시스템을 탑재햐 152마력을 발휘한다.

한편 이밖에도 미니(MINI) 브랜드에서는 '굿우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로켓맨(MINI Rocketman)컨셉트카', '유어스(MINI Yours)', '햄튼'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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