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中 수익성 악화로 목표가 28만원 하향 - 하나대투證

입력 2011-04-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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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이 19일 CJ오쇼핑의 중국사업 수익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중국 자회사 동방CJ(지분율 27%)에 대한 수익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동방CJ의 수익성 하락은 최근 3개월 주가가 8% 하락하면서 반영됐으며, 수익성 하락이 펀더멘털 훼손 때문이 아니라 추가 성장을 위한 지역적 확장용 투자비용의 집행이기 때문에 성장잠재력은 여전히 뛰어나다"고 말했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 늘어나는 등 국내 영업실적도 양호하고, 자회사 CJ헬로비전(지분율 54%)도 ARPU 상승과 홈쇼핑 수수료수익의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송 연구원은 전했다.

송 연구원은 "동방CJ의 올해 사업방향은 지역적 확장"이라며 "요요홈쇼핑 인수를 통해 쓰촨성, 윈난성 등에 대한 홈쇼핑 라이센스를 확보했고, 9시간과 10시간씩 방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올 1분기 총매출액이 보험상품과 의류, 생활용품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54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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