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 엑스포] 동진쎄미켐, 태양광 소재 부품 마케팅 주력

입력 2011-04-07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8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그린에너지박람회'에 참여한 동진쎄미켐

오는 8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전시관에서 열리는 ‘그린에너지엑스포’에는 23개국 258개사가 11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들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동진쎄미켐은 LCD용 고감도 감광액을 비롯해 PDP·유기발광다이오드(OLED)·태양광용 저항체·페이스트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는 국내 전자재료 업체다.

현재 동진쎄미켐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에 포토레지스트를 납품하고 있다.

동진쎄미켐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태양광 에너지 관련 소재 개발에 주력했으며 그 결과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와 태양전지 페이스트를 개발해냈다.

이후 2008년에는 국내 기업들 중에서는 최초로 중국에 솔라셀페이스트를 납품한바 있으며 국내 소재 기업들 중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진쎄미켐은 지식경제부로부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연료감응태양전지’ 분야 연구 주관업체로 선정돼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동진쎄미켐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태양광 관련 기술이 이제는 정상궤도에 올라와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동진쎄미켐 관계자는 “태양광 관련 사업을 시작한지 3년차가 되다보니 이제는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현재 국내 고객사 및 해외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찾아와 상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65,000
    • +1.48%
    • 이더리움
    • 4,333,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22%
    • 리플
    • 718
    • +1.27%
    • 솔라나
    • 249,500
    • +6.85%
    • 에이다
    • 652
    • +0.93%
    • 이오스
    • 1,112
    • +1.92%
    • 트론
    • 169
    • +0%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1.05%
    • 체인링크
    • 22,890
    • -1.25%
    • 샌드박스
    • 608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