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영세소기업 금융지원에 앞장선다

입력 2011-03-29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연합회(신종백 회장)는 29일 행정안전부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영세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희망드림론 정책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상품은 오는 4월 4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희망드림론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큰 6대 뿌리산업(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및 영세소기업(농·수산 가공ㆍ유통 관련)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가 각각 10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출연금의 10배수로 대출을 보증하여 총 20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희망드림론 대출한도는 업체당 운전자금 5000만원, 시설자금 1억원이고 대출기간은 5년이며 대출금리는 연 6%대로 시중의 대출금리보다 낮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서민금융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정책자금 1조9526억원을 서민들을 위해 지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0년 7월 출시한 보증부서민대출인 햇살론의 경우 2011년 2월말 현재 5367억원의 대출실적을 보여 취급기관(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저축은행) 중 가장 많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행정안정부와 새마을금고가 독자적으로 취급한 지역희망금융협약보증대출은 3만9549건에 2023억원을 취급해 지난 2월 성공리에 종료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49,000
    • -0.36%
    • 이더리움
    • 5,15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45%
    • 리플
    • 703
    • +0.72%
    • 솔라나
    • 225,900
    • -0.7%
    • 에이다
    • 624
    • +0.65%
    • 이오스
    • 996
    • -0.6%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00
    • -2.99%
    • 체인링크
    • 22,430
    • -0.58%
    • 샌드박스
    • 589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