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차이나 주식형펀드 판매

입력 2011-03-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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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서태환 사장이 28일 하이투자증권 본사 금융센터영업부에서 하이 천하제일 차이나 증권 자투자신탁1호[주식]을 가입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이 28일 중국의 성장 핵심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하이 천하제일 차이나 증권 자투자신탁1호[주식]'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하이자산운용이 중국 현지사무소 개소 후 처음으로 출시한 중국투자 해외펀드로서 지난 21일 출시한 ‘하이 천하제일 코리아 주식형 펀드’와 함께 ‘천하제일’을 하이자산운용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출시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펀드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의 성장스토리에서 장기 메가트렌드를 도출하고 도출된 메가트렌드 하에서 성장의 핵심을 이루는 전략 섹터에 주로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고수익을 추구한다.

운용 특징은 적극적인 자산배분, 강한 섹터 베팅, 집중적인 종목 투자로 초과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면서도 투자대상 다변화와 퀀트 모델 활용 등으로 체계적 위험관리전략을 동시에 추구하는 균형 투자이다.

포트폴리오의 70%수준은 성장 메가트렌드의 핵심 섹터에 투자하는 전략적 포트폴리오에, 30%수준은 변동성 조절과 중국 본토주식과의 괴리를 조정하는 전술적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 이러한 투자 전략은 섹터 베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합리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기 위함이다.

또 증시 변화와 경기변동을 고려해 시장 국면별 편입비를 85% ±10%p로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홍콩 H 주식 및 Red Chips 주식 이외에 중국 본토주식 관련 간접투자상품을 활용해 변동성 조절 및 본토주식과의 괴리를 보완했다. 특히 리서치에 있어서 외부 리서치 기관뿐만 아니라 상해사무소를 포함한 자체 리서치 조직 및 자체개발한 퀀트모델을 활용한다.

하이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고상현 대리는 “국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중국투자펀드들은 단순히 인덱스를 추종하는 펀드보다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가진 펀드들의 성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며 “중국 주식시장은 경제지표나 기업실적보다는 정부정책과 각종 규제에 큰 영향을 받는 경향이 강한데 이번 12차 5개년 계획에 포함된 내수확대, 지역 균형 발전, 친환경 테마와 연관된 IT, 건자재, 보험, 철도 등 우수 종목들에 집중투자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품가입을 위한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www.hi-ib.com)과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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