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의류 중국시장 개척 나선다

입력 2011-03-28 06:56 수정 2011-03-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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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아시아 최대 패션 전시회인 '중국 복장복식박람회(CHIC)'에 한국 업체들이 한국관인 '프리뷰 인 차이나'를 만들어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도로 국내 의류패션 기업 69개사가 참가했다. 199개 부스가 들어서는 한국관은 면적이 3천㎡로 20개의 국가관 중에서 홍콩관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신원은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자 30개 부스(270㎡)를 구성해 6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전시 제품은 20∼30대 여성층을 겨냥한 여성복 브랜드가 36개로 가장 많고 스포츠캐주얼, 골프복 등도 함께 전시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유망 신인 디자이너 5명씩이 기량을 겨누는 '한중 공동 패션쇼'와 참가업체 브랜드 패션쇼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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