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중국 본토 A주식 펀드 출시

입력 2011-03-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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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상해 및 심천에 상장된 중국 본토 A주식에 투자하는 'KB중국 본토 A주식 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국 전문 현지운용사 두 곳에 위탁운용을 맡기는 멀티매니저 형태로 운용된다. 초기 운용을 담당하게 될 하베스트운용은 2010년 말 기준 약25조원(원화)을 운용하는 중국 내 자산규모 2위의 운용사며 보세라운용 역시 약20조원을 운용하는 대표적인 로컬 운용사다.

초기 50:50의 자산배분을 통해 운용되며, 분기별로 변동성과 수익률 등 종합적인 성과측정을 통해 배분비율을 조정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중국 감독 당국으로부터 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QFII라이센스를 획득한 후 지난 1월 중국 외환관리국인 SAFE(State Administration of Foreign Exchange)로부터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한도를 승인받았다.

KB자산운용 해외운용부 임광택 이사는 "중국본토펀드 운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리서치분야에 중점을 두고 위탁운용을 결정했다"며 "리서치능력과 함께 운용규모 및 운용역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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