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장관 “동반성장 성공에는 대중소 기업 ‘자발적 노력’ 필요”

입력 2011-03-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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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전략 확산 ‘민관 합동회의’ 개최

정부가 업종별 동반성장 전략 확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18일 최중경 장관 주재로 대중소기업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전략 확산 민관 합동 회의를 열고 지난해 수립된 자동차, 조선 등 11개 업종별 동반성장 추진계획 이행 현황을 파악했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동반성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대중소 기업의 적극적 관심과 자발적인 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업종별로 수립한 실행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자동차 업계는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로 했으며, 완성차 업체는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결제하고 있다.

조선, 기계 업계는 지난달 300억원의 민관 공동기술개발 펀드를 조성했으며 동반성장 펀드 등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STX엔진 등 4사는 오는 6월 '기계산업 동반성장 진흥재단'을 설립, 기계산업에 특화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자 업계도 6월 시스템 반도체 동반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지경부와 함께 소프트웨어 인력을 연수를 통해 채용하는 '소프트웨어 채용 연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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