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 소폭↑...'106.10달러'

입력 2011-03-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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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91달러(1.83%) 오른 106.10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8일 110달러 아래로 떨어지고서는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다 11일에 대폭 내려간 뒤 나흘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오는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날 종가보다 3.44달러(3.51%) 오른 배럴당 101.42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4.30달러(3.88%) 상승한 114.9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일본의 원전 재앙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리비아 내전과 바레인 소요 등 중동 정정 불안의 영향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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