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5월까지 주유업계 원적지 조사결과 발표”

입력 2011-03-16 11:51 수정 2011-03-16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5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5월 중순까지는 정유업계의 원적지 관리 문제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1월부터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정유사들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김 위원장은 “조사는 다 마쳤으며 빨리 조사결과를 발표하려고 하지만 기업에 통보해 의견서를 내야 하는 기간이 최장 4주까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정유업계의 원적지 관리와 관련된 혐의를 포착, 좀 더 조사해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가 담합을 근거로 정유사를 압박하는 가운데 지식경제부를 중심으로 공정위,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하는 유류 태스크포스의 논의 결과 발표가 3월말로 예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00,000
    • -0.69%
    • 이더리움
    • 5,134,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27%
    • 리플
    • 694
    • -1%
    • 솔라나
    • 223,700
    • -1.76%
    • 에이다
    • 615
    • -1.6%
    • 이오스
    • 992
    • -0.6%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250
    • -4.04%
    • 체인링크
    • 22,190
    • -2.63%
    • 샌드박스
    • 578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