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강진]아시아나항공, 나리타ㆍ하네다 등 정상 운항

입력 2011-03-13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은 운항안정성이 확보된 인천-나리타(1일 왕복4회 운항), 김포-하네다(1일 왕복3회 운항), 인천-후쿠시마(주3회 운항)을 정상 운항 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현재 공항이 폐쇄된 인천-센다이(1일1회), 인천-이바라키(1일 1회)노선도 공항시설이 복구되는 대로 운항을 재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중단됐던 노선을 대부분 정상 운항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원활한 체객 수송을 위한 항공기 투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운항노선 정상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후쿠시마 노선 운항항공기를 기존의 A321 기종(177석)에서 B767기종(250석)으로 변경해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 지방에 묶여 있는 체객들의 원할한 수송을 지원한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에는 결항으로 인한 체객 수송객들을 위한 전용카운터(K22/K23/K24카운터)를 운영해 승객 안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동경(나리타,하네다,이바라키) 체객들이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인천-나리타 또는 김포-하네다 노선 추가 임시편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대표 콜센터(1588-8000) 안내직원들을 추가 배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3,000
    • +0.1%
    • 이더리움
    • 4,558,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4.7%
    • 리플
    • 3,048
    • +0.33%
    • 솔라나
    • 198,800
    • -0.25%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
    • 체인링크
    • 20,810
    • +2.1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